블로그로 돈벌기가 가능하다?

사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방문자들을 보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자기만족, 그리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재미도 있고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을 찾던중 블로그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전자로 시작했다가 후자로 넘어선듯 합니다.

처음 시작하던 블로그는 정말 재밌게 시작했습니다. 글쓰는 것도 재밌고 누군가 방문하여 댓글 달아주면 거기에 또 힘을 받기도 합니다. 이후 회사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할때도 블로그와 SNS 을 이용하기도 하면서 블로그의 매력에 더 빠져들었습니다. 천천히 배워가다가 애드센스 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돈을벌기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었죠.

수익도 쭉쭉 뽑고 방문자도 꽤 많이 모으다가 욕심이 과했는지 블로그를 많이 쓰게 됐고 결국에는 너무 많이 써서 물론 그외 문제들도 있었을겁니다. 네이버 쪽에 저품질이 되었다가 어느정도 검색이 되는 경지에 다시 이르렀지만 당시에는 유사문서도 모르고 그냥 글만 신나게 쓰던때 였던거 같네요. 다음과 네이버 유입 비율이 8:2 가 되는 이상한 블로그가 되었었죠. 그러다가 마지막으로는 잘 걸리지 않는다는 다음에서도 저품질을 먹었네요.

덕분에 이제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조금 더 잘되는 ㅋㅋ 어쨋든 첫번째 블로그는 약 2천개의 포스팅이 아까워 그냥 냅두고 있고 새로운 블로그들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네요. 나름 블로그에 일가견이 생긴듯 이제는 수익 보다는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어떨까 저품질 블로그가 되고 되살려 보려고 해보기도 하고 블로그 전체 검색 누락이 되는거 살려보기도 해보았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스킨 변경이 쉽진 않지만 다양한 반응형 스킨들이 있어서 바뀌기도 꾸미기도 편한거 같습니다. 물론 스킨제작자들은 돈을 위한 것도 있지만 재능기부를 하는 분들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능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보고 배울 수 있을거 같네요

블로그로 분명히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허황된 꿈이 아닙니다. 하지만 굉장히 어렵죠 특히 네이버에 저품질 걸리지 않고 꾸준히 하기에는 정말 조심해야겠죠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2014년 이후 생성 블로그로는 네이버 최적화가 안나온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얘긴지..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로 전향하여 빠른 최적화를 하는게 나을지

어쨋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 또한 테스트를 위해 신나게 굴려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