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재개발이 허가 되었고 해당 지역에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 공고가 붙었습니다.
제 집이었으면 꽤나 좋은 소식일 수 있지만 전세라서 조금은 귀찮은 일들이 있을거 같네요 ^^; 어쨋든 오늘은 조합원 아파트 단점 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도 이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아낸 정보들을 함께 공유를 할려고 합니다. 조합원 가입함으로써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고 금액적으로도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편 입니다만 장점 보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본 포스팅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본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분명 지역조합원 아파트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신규분양을 위해서는 청약을 해야 하는데 청약 통장없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다면 큰 장점이죠. 또한 청약과 달리 선착순으로 자신이 원하는 층을 선택을 할 수 가 있다는 점 입니다. 분양을 받는다면 나중에 되팔때 큰 이득을 볼 수 있겠죠.
가입조건이 있지만 그렇게 까다롭지도 않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데 인터넷 기사나 뉴스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무서워지는 제목의 글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청약 경쟁률이 워낙에 강해서 주택조합에 가입을 하여 분양을 받는 것이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사들이 심심찮게 등장을 하는 것을 보면 위의 장점들을 상쇄하는 무언가가 있을거 같은데요.
조합원 아파트 단점은 모든 지역조합원 아파트에 적용이 되는 게 아닌 소수의 것(?) 에만 적용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주택조합은 금전 비리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은데 특히 시공사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럴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시공사가 정해졌다고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시공건설사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데에만 관심이 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고 시세보다 싼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기 때문에 쉽사리 덤벼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만약 시공중에 건설사가 망하는 경우 그 책임은 온전히 조합원의 몫이 되고 토지매입 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을때 매인 완료됐다는 거짓 정보를 개인이 확인하기는 어렵기도 합니다. 또한 조합원이 빨리 모이지 않는 이상 입주시기는 더욱 늦어질 수 있고 추가금을 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조합원 아파트 단점 들에 해당하여 피해를 본 사람들은 잠이나 더 잘걸 괜히 나서서 손해 봤다... 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여럿 있습니다. 분명 조합원 아파트는 저렴한 금액으로 청약경쟁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도 있고 투자를 할 수도 있는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알아보시고 접근 하시는게 더욱 현명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