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거나 할때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권 인데요. 여권이 없으면 외국에 가서도 자신의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만에 하나 외국에 나갔을때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그 즉시 대사관에 찾아가서 재발급이나 조치를 받아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여권을 만들 때에는 비용이 발생을 하게 되지만 여권사진 규격 이란게 있습니다. 사진의 사이즈 뿐 아니라 여권사진 옷 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가.. 하는거 까지도 있는데요.
의외로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권사진 규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진관에 방뭉하여 사진을 찍을때 잘 해주시겠지만 옷의 경우 갈아입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할 수 있으니 오늘 시간에 충분히 알아보시고 이용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여권사진 규격 은 가로 3.5cm 세로 4.5cm 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정수리 부터 턱 까지의 길이가 3.2cm ~ 3.6cm 가 되어야 하고 배경은 무조건 흰색으로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수리와 사진 상단 끝이 어느정도 여백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며 측면사진은 절대 불가이면 무조건 정면을 바라보며 사진은 정중앙에 위치를 해야 한다고 해요.
여권사진을 찍을때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때에는 여권사진 옷 때문에 집에가서 옷을 바꿔 입고 오라는 사진사의 요청(?)을 받기도 했는데요. 일단 얼굴비율 부터 보시게 되면 어깨선이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얼굴과 목 그리고 어깨선이 모두 보여야 한다는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부분들은 사진기사님들께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죠
상반신 은 어깨까지 나와야 한다고 하며 어깨가 기울어 지거나 측면포즈는 안됩니다. 머리카락이 어깨의 일부를 가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전체를 가리는것은 불가능 하며 꼭 정면을 바라보고 찍어야 한다고 해요.
요즘 주민등록증 사진을 보시게 되면 환하게 웃는 사진부터 측면사진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요 여권사진 경우 출입국심사등을 할때 정확한 판별을 하기 위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정을 하고 입은 다문 상태로 직어야 한다고 합니다.
평상시 안경을 착용하는 자만 안경을 쓸 수 있고 색안경은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안경이 눈동자를 가리거나 빛이 반사 되게 되면 인정을 할 수가 없으니 꼭!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이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여권사진 규격은 엄청나게 많은 규정 들 중에 몇가지를 가지고 나온 것인데요. 모자나 악세사리를 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귀걸이를 하셔도 됩니다만 빛이 반사가 되거나 얼굴의 일부를 가리게 되는 경우에는 착용을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머리카락이 귀를 가리면 안되고 과도한 앞머리로 눈썹을 가리는 경우에도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앞머리를 고수하시는 헤어스타일의 분이라면 변신을 꾀해야 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여권사진 옷 부분 입니다. 평상복을 입으시되 배경과 동일한 흰색은 착용하시면 안됩니다. 항상 착용을 하고 있는 종교의상의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사진에는 포토샵 등을 이용하여 수정을 하는건 어느정도 인정이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만 의상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권사진 규격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옷이나 안경, 악세사리, 어깨선 외에도 다양한 부분이 문제(?) 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여권사진 촬영시 꼭! 확인을 해보시고 이용 하시길 바랄게요.